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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누적관객 수 30만 돌파... 韓영화 1위

기사 등록 2017-05-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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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불한당' 스틸컷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이하 ’불한당‘)’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불한당’은 전국 828개의 스크린에서 관객 8만 766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30만865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전체 박스오피스로는 ‘겟 아웃’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영화로서는 1위를 선점했다.

‘불한당’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겟 아웃’이 일일 관객 수 17만20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킹아서: 제왕의 검’이 4만1482명을 동원해 3위에 그쳤다.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