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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 진단…소속사 측 “현재 치료 전념 중”

기사 등록 2017-05-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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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24일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다”라며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다”라며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도청’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치료를 위해 스케줄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