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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에스투 도희 “연습하면서 귀신 봐, 숙소에 종종 출몰”

기사 등록 2017-08-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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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LIMIX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에스투 멤버 도희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허니야(Honeya)’ 쇼케이스에서 연습생활 일화를 밝혔다.

이날 도희는 “숙소에서 연습하면서 귀신을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2층 난간에 단발머리 형체의 여자가 앉아있었다. 주아언니가 조용히 뭘 하고 있어서 다음날 ‘새벽에 뭐 했냐’고 물어보니가 아무것도 안했다고 하더라. 주아 언니가 아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귀신이 종종 출몰한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스투는 소율, 채원, 수아, 주아, 도희, 유정으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세린디피티(Serendipity)’ 알파벳 ‘S’와 숫자 ‘2’가 합쳐져 탄생한 팀명은 멤버들과 팬이 만나 ‘뜻밖의 행운, 사랑’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곡 ‘허니야’는 그루브한 기타 리듬을 기반으로 스트링과 브라스 편곡이 주가 된 팝 댄스곡이다. 황치열, 조성모 등 명품 보컬들의 작곡가 불스아이와 포미닛, 업텐션 등 아이돌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작곡가 김동렬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에스투의 ‘허니야’는 오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