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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전체관람가' 윤종신 "상상을 작품으로 구현해내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

기사 등록 2017-10-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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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가수 윤종신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윤종신은 "음악을 하고 있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의 입장에서 섭외 요청을 받게됐다.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흔쾌히 출연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릴때부터 음악이나 여러 정서적인 부분이 영화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다. '전체관람가'는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제작 과정을 보는 재미가 있다. 감독이라는 창작자 또는 상상가들이 어떻게 상상한걸 작품으로 구현해내는지 과정을 지켜보는게 너무 재밌다" 라며 "김미연 PD가 프로그램을 잘만들어서 녹화하는 동안 같이 즐기고 있는거 같다. 매회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궁금하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대중매체인 영화와 방송. 두 매체를 통해 즐거움과 위로를 얻고 있는 현대인들! 즐거운 외도를 작심한 영화감독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예능인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콜라보 블록버스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 30분 방송된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