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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글로벌그룹 측 "수영과의 계약 사실무근…친분으로 미팅만 했을 뿐"

기사 등록 2017-10-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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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배우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과 계약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17일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계약은 사실이 아니며 대표님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미팅을 한건 사실입니다"며 "다만 계약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수영은 앞서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수영은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소녀시대 수영씨 이적과 관련하여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먼저 계약은 사실이 아니며 대표님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미팅을 한건 사실입니다.
다만 계약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