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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기억의 밤’,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 유지..쌍끌이 흥행 중

기사 등록 2017-12-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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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꾼’(감독 장창원)과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이 쌍끌이 흥행 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영된 ‘꾼’은 전국 974개의 스크린에서 8만 946명의 일일 관객 수를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16만 1681명이다.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것은 ‘기억의 밤’. 전국 749개의 스크린에서 5만 7436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68만 4956명이다.

‘꾼’과 ‘기억의 밤’은 배우들의 열연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 이목을 집중시키는 연출로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개봉 직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두 영화가 세울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절찬 상영 중.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