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금빛내인생' 화면 캡처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이 박시후의 저돌적인 행보로 시청률 4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전국 기준 4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35.6%보다 5.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 사진='황금빛내인생'화면 캡처
박시후와 신혜선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극이 진행될수록 빛을 발하는 박시후의 연기에 힘입어 '황금빛 내 인생'은 마의 40%의 벽을 돌파하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장소라(유인영 분)와 결혼을 여전히 거부하고, 부모에게 독립까지 선언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지안(신혜선 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재벌 3세의 자리까지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심을 뒤흔들었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각각 10.7%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연기자 nadus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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