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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SNS 통한 ‘일반인 조롱’ 논란 사과 “경솔한 행동 죄송, 반성 하겠다”

기사 등록 2018-02-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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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주영훈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일반인 몰카 및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주영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는 일반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제자리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일반인의 모습을 보며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며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주영훈은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통해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라며 “죄송하다. 반성 하겠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