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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에 “하자, 연애만” 진심 담은 고백

기사 등록 2018-02-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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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44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에게 고백을 하는 최도경(박시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우리 연애하자 지안아. 나 너랑 결혼 안 하고 싶다니까? 그런데 연애는 하고 싶어”라며 “그러니까 연애만 하자 지안아. 하자. 연애만. 연애라도”라고 절절한 고백을 쏟아냈다.

그의 진심에 반응하듯 신혜선은 “해요, 연애만”이라고 화답했고 박시후는 “그래, 연애만”이라며 옅게 웃어 보였다.

또한 “대신 일주일만 해요”라는 신혜선의 말에 “일주일은 너무 짧잖아”라며 당황하다가도 이내 그의 말을 응수하며 달달한 기류를 뽐내기도 했다.

특히 박시후는 ‘황금빛 내 인생’ 속에서 신혜선을 향한 거침없는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