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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박스오피스 상위권 ‘굳건’…50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8-02-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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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골든슬럼버' 스틸컷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가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골든슬럼버’는 지난 16일 813개의 상영관에서 22만 31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 7090명.

‘골든슬럼버’는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돼 유명세를 탄 택배기사 건우(강동원)가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

특히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던 ‘골든슬럼버’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56만 2304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 팬서’가, 2위에는 23만 1609명의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이름을 올렸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