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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양요섭 “타이틀 곡 소설 ‘미 비포유’에서 영감 받았다”

기사 등록 2018-02-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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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가수 양요섭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미니 앨범 ‘백(白)’ 쇼케이스에 참석, 타이틀 곡 ‘네가 없는 곳’의 영감을 소설책 ‘미 비포 유’에서 받았다고 말했다.

양요섭은 “미비포유라는 소설책을 읽다가 감명을 받아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을 녹여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그 감정을 생각하며 가사를 쓰고 녹음을 했어요. 타이틀곡은 오래 전부터 준비를 했었던 곡이라고 설명을 드리고 싶다”라며 타이틀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 곡 ‘네가 없는 곳’은 양요섭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와 댄스가 결합된 ‘댄라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