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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시리즈 ‘조선 명탐정’, 박스오피스 1위 ‘흥행 가속도UP'

기사 등록 2018-02-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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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제공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영화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 명탐정’)이 흥행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선 명탐정’은 8만 95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4만 5679명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과 오달수에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지원까지 가세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일 뿐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스토리까지 ‘웰메이드 시리즈물’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날 2위는 2만 8714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 차지했으며 3위는 6만 799명의 관객을 동원한 ‘코코’가 올랐다.

‘조선 명탐정’은 조선에서 사람들이 기이한 불에 타죽는 사건이 일어나자 조선최고의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또 의문의 한 여인 월영(김지원 역)이 사건을 쫓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시리즈물 자체의 힘과 새로운 여배우 김지원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높여 흥행에 가속도를 붙인 것으로 보여진다.

‘조선 명탐정’은 현재 전국 극장가 절찬 상영중이다.

최하은기자 rinon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