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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양요섭 “용준형씨가 이번 타이틀곡의 길잡이 역할 해줬다"

기사 등록 2018-02-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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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가수 양요섭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미니 앨범 ‘백(白)’ 쇼케이스에 참석,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에게 받았던 도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양요섭은 “처음으로 자작곡으로 활동하게 되다보니 의지할 곳이 하이라이트 멤버들밖에 없었다. 그래서 용준형 군에게 처음으로 제 곡을 들려주며 편곡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해질수도 있었고, 부족해질 수도 있었던 부분을 중도를 잡아주고 길잡이를 해주셔서 고마웠다. 용준형씨가 준 곡이 한 곡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사정상 넣질 못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불러보고 싶다”라며 아쉬움과 설렘을 드러냈다.

타이틀 곡 ‘네가 없는 곳’은 양요섭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와 댄스가 결합된 ‘댄라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