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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FNC 애드컬쳐 1대 주주 등극..‘전략적 제휴 협약’ 시너지 ‘기대’

기사 등록 2018-05-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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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 FNC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에스엠(이하 SM)이 18일 ㈜에프엔씨애드컬쳐 지분 31%를 확보하며 인수작업을 완료함과 동시에 ㈜에프엔씨애드컬쳐 사명을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으로 변경했다.

㈜에프엔씨엔터(이하 FNC)는 지분율 18%를 보유한 2대주주가 됐다.

안석준 대표이사는 이후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의 경영고문으로서 그 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FNC와 SM 간의 사업적 결합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을 통해 FNC와 SM은 패밀리십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종합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할 전망이다.

FNC는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아티스트와 연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 할 계획이다.

또한 FNC는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의 예능제작 자회사였던 ㈜에프엔씨프로덕션을 인수했으며, 드라마 제작사업 또한 직접 진행할 예정으로 미디어 제작 사업과 소속 아티스트와의 시너지를 계속해서 가져갈 계획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