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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하이컷’ 화보 공개…‘독보적인 아우라’ 발산

기사 등록 2018-05-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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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컷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배우 김범의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한 화보 속 김범은 새하얀 상하의에 무심한 듯 블랙 자켓을 걸치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몽환적으로 카메라 밖 어딘가를 바라보며,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김범만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날 화보 촬영 현장에서 김범은 콘셉트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특히 궂은 날씨 속 계속되는 촬영에도 매 컷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현장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범은 지난 배우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다시 쌓은 에너지와 스스로 배운 것들을 연기에 쏟아붓고 싶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행복함을 주었던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고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한편 김범의 화보 및 인터뷰는 지난 3일 발간한 ‘하이컷’ 22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