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김아령기자]배우 김태우가 대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11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토요드라마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우는 “드라마에 대해 이렇게 얘기 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을것같다”면서 "대본도 좋고 배우분들도 연기를 잘 하시면서 재밌게 하신다. 스릴러 장르지만 코믹적 요소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진다.

김태우는 ‘시크릿 마더’에서 용산경찰서 형사과장인 한재열 역을 맡았다.

'시크릿 마더'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한다.

 

김아령기자 kimar1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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