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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사 시간대 1위…‘시청률 수직 상승’

기사 등록 2018-05-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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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흥미로운 전개로 유사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는 전국기준 2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기록한 24.1%보다 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20회에서는 박재형(여회현 분)은 최문식(김권 분)에게 반격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문식은 계모 이미연(장미희 분)과 박효섭(유동근 분)을 헤어지게 하려 박효섭의 전셋집을 매입했고 그 계획을 알게 된 박재형은 더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또 최문식은 박재형의 정체를 알고 경악했지만 이내 함께 손을 잡자며 매수에 나서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사했다.

한편 MBC ‘부잣집 아들’은 1부, 2부, 3부, 4부 각각 2.6%, 8.4%, 8.7%,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