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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측 "12일 퇴원, 향후 통원 치료 예정…바다 보살피는 중" (공식)

기사 등록 2018-06-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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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DB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배우 추자현이 12일 오후 퇴원했다.

12일 오후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퇴원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면서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일 출산 후 경련 증세로 응급실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10일 '의식 불명'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겼지만 소속사에서는 이를 강력 부인한 바 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일(화)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