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슈현장] 베리굿 다예 "MV 촬영 중 죽을 뻔했다"

기사 등록 2018-08-16 16:5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그룹 베리굿(BerryGood) 멤버 다예가 16일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에 참석해 “'풋사과' MV촬영 도중 죽을 뻔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그룹 베리굿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프리트래블(Free Trave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다예는 “조현이 처음에 물에 빠졌다”며 “너무 해맑게 놀길래 따라갔다. 그런데 파도에 휩쓸렸다. 아무리 빠져나오려해도 나올 수가 없더라. 정말 ‘죽겠구나’ 싶었다”라고 MV촬영 도중 있었던 사건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에 조현은 “그날따라 파도가 너무 심했다”며 “결국 거기 있던 감독님과 대표님 남성스텝들이 전부 와서야 파도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풋사과’는 베리굿 멤버 6명의 매력에 사과의 신선한 아삭함이 더해져 올 여름을 더욱 진해진 과일 향으로 상큼하게 책임진다. 사랑에 약한 수동적 존재가 아닌 능동적, 진취적인 모습을 위트 있게 풀어낸 신나는 댄스곡이다. 오늘(16일) 오후 6시 공개.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