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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위너 김진우 “어제 지드래곤 형 생일, 보고싶다”

기사 등록 2018-08-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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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DB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솔로무대로 지드래곤의 ‘무제’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위너 2018 에브리웨어 투어 인 서울(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김진우는 자신의 솔로무대로 지드래곤의 ‘무제’를 택했다. 무대 이후 이승훈은 “2016년에 진우 형이 지드래곤 형의 ‘삐딱하게’ 이후 2년 만에 ‘무제’를 했다”라면서 “위너의 지드래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무제’를 선곡한 이유로 “어제 지용이 형의 생일이었지 않나. 지용이 형이 많이 보고 싶더라. 날짜에 맞춰서 선곡했다. 보고 싶은데 사진으로밖에 못 보니까”라며 “감정몰입이 너무 잘돼서 울 뻔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너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