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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유, 오늘(14일) 日 출국..현지 팬들과 소통 예고

기사 등록 2018-11-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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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원포유가 14일 오전 신곡 ‘나침반’을 일본 현지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출국했다.

원포유는 오는 15일 오후 1시와 6시 30분, 2회에 걸쳐 도쿄 긴자의 휴릭홀(HULIC HALL)에서 진행 되며 약 100분간 일본 현지 팬들과의 소통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꾸준히 응원해주는 일본 현지의 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곡 ‘나침반’ 무대를 새로운 공연장에서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이번 공연에는 약 150여회의 일본공연을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포유의 ‘나침반’은 고통뿐인 사랑 속에 끝없이 다치면서도 벗어날 수 없어 그 상처마저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하는 사랑에 맹목적인 한 남자의 슬픔을 기타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위로 표현한 노래다. 멤버 도혁, 로우디, 세진, 현웅이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