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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대본 삼매경 속 빛나는 외모 '포착'...'뮤지컬까지 D-1'

기사 등록 2018-11-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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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킹콩 by 스타쉽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배우 유연석의 뮤지컬 연습 현장이 포착돼 네티즌들 시선을 모으고 있다.

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의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코미디. 유연석이 맡은 ‘몬티 나바로’는 수려한 외모와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한 인물로,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연습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다. 그는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감독 및 동료 배우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유연석은 이미 뮤지컬 ‘헤드윅’과 ‘벽을 뚫는 남자’를 통해 실력과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 온 그가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서 선보일 코미디 연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연석이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을 맡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오는 9일(금)부터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