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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람들', 박스오피스 '3위' 차지..흥행 '상승곡선'

기사 등록 2018-11-1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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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영화
[이슈데일리 박관희기자] 영화 '동네사람들'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동네사람들'은 2만 827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만 362명.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배우 마동석과 김새론이 6년 만에 재회하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 여기에 배우 이상엽이 만나 손에 땀을 쥐는 스릴러와 함께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만 7261명의 관객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 2위는 10만 9263명 관객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박관희기자 gany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