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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소방청장과 화재안전특별조사 CF 촬영...'조각미남 여기 있네'

기사 등록 2018-12-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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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배우 박해진이 이번엔 대한민국 화재 안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워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1월 29일 조종묵 소방청장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 광고를 촬영했다. 이번 광고는 '화재안전 100년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 건축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 건물의 화재위험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제도를 개선하고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하고 있는 이 광고에 그동안 소방관 관련 이슈에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 온 박해진이 직접 출연해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슈트와 푸른색 셔츠 차림으로 영상에 등장한 박해진은 든든한 신뢰감과 함께 따뜻한 모습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실시 배경을 설명하고 조사로 인해 국민들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득력 있게 전했다.

이 광고는 내년 1월 중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 TV와 극장광고에 이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