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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도시경찰’ 합류..장혁-조재윤-이태환 잇는 ‘막내 수사관’

기사 등록 2019-02-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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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김민재가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 합류한다.

김민재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어색한 듯 내내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무사히 임용식을 마치고 용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원으로 합류, 선임 수사관 장혁, 조재윤, 이태환의 뒤를 잇는 막내 수사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막내 수사관으로서 그는 긴장을 풀 새도 없이 갑작스런 보이스피싱 현장 출동 명령이 떨어져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자 정신을 바짝 차리고 현장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후 주변을 살피며 신중한 태도로 수사에 임하는 등 베테랑 수사관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 이에 조재윤은 김민재를 보고 현장에 완벽히 녹아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지능팀 수사관들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민재는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편, 이번 ‘도시경찰’을 통해 진짜 수사관으로서의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재의 활약은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도시경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