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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모델’ 수련, ‘뷰티텐’ 12월호 장식..‘신비한 눈빛’ 포착

기사 등록 2018-12-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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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수련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Beauty10)’ 12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유명 연예인이나 아이돌 등 성인들이 촬영하는 패션 매거진 화보에 아역 모델이 데뷔를 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수련은 폴리스 점퍼에 비니를 쓴 캐주얼 스타일부터 니트 원피스와 체크코트에 베레모를 쓴 스타일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카메라 작가는 “초등학생이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차분하고 신비스런 눈빛이 인상적”이라며 “눈빛이 더욱 돋보이도록 다양한 표현은 자제하며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10년 넘는 경력의 연예계 베테랑 화보 촬영 관계자들은 “아이가 가질 수 없는 감성적인 눈빛과 아우라가 느껴진다. 한국에서 가장 예쁜 아역 광고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엄지를 치켜세웠다.

수련의 신비한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텐’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