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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웍스’ 국내 런칭, 성황리 개최..‘공격적인 행보 시작’

기사 등록 2019-02-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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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컨템포러리 브리티스 맨즈 웨어 브랜드 ‘유니버셜 웍스(Universal Works)’가 본격적으로 국내 행보에 나선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쇼룸에서는 ‘유니버셜 웍스’ 국내 런칭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이날 행사장에는 브랜드 CEO이자 디자이너 데이비드 키트(David Keyte)를 비롯, 배우 배정남, 변요한, 최여진, 제임스 후퍼, 영국 대사 싸이먼 스미스(Simon Smith)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유니버셜 웍스’의 2019 S/S 컬렉션 소개 및 영상, 싸이먼 스미스 스피치, DJ의 음악과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취재진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름인파를 이뤘다. 쇼룸을 방문한 이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간단하게 즐기면서 시즌 제품을 구경하며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데이비트 키트는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게스트들에게 전달했다. 또 영국 대사 싸이먼 스미스는 “영국 등 많은 곳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가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지고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니버셜 웍스’는 2008년 영국에서 설립됐다. 모든 현실세계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웨어 브랜드. 데이비드 키트는 스테파티 포릿(Stephanie Porritt)과 함께 브랜드를 설립하고 영국 감성에 기반을 두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이번 2019 S/S 시즌에는 호텔과 호텔 주변 곳곳에서 보여 지는 배경 및 인물에서 영감을 받아 ‘유니버셜 웍스’만의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것이 특징이다.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유니버셜 웍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