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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트레이(TREI) 이재준, "'EXID 남동생'에 걸맞는 그룹 되겠다"

기사 등록 2019-02-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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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박관희기자] 그룹 트레이(TREI)의 멤버 이재준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 "EXID 남동생 타이틀은 그저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준은 "트레이 내에서 팀의 리더와 퍼포먼스를 맡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EXID 남동생이라는 감사한 타이틀로 불러주신다. EXID선배님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어렵게 이룬 결과인데 감사하게도 이름을 빌려주셨다. 그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재준은 "다른 팀들보다 인원수가 적다. 개개인이 끌고 갈 수 있는 비중이 커서 책임감도 커지는 것 같다.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팀워크 같은 부분도 좋다. 멤버가 세 명이다 보니 임팩트가 적을 수 있지만 연습을 통해 꽉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3인조 보이그룹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트레이(TREI)의 타이틀곡 ‘멀어져(Gravity)’는 펑크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아련한 가사에 풍부한 감성을 담은 곡이다.

한편, 트레이(TREI)의 데뷔 앨범 ‘BORN ; 本’의 전곡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관희기자 gany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