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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이 맑은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오전엔 춥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나들이 하기에 '딱'이다

기사 등록 2019-03-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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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씨는 맑지만 춥다. 사진은 신반포4지구 아파트 전경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일요일인 2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매우 낮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양호’ 혹은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날씨는 맑아 나들이 하기에 좋겠으나, 기온은 평년 (아침 최저 -1~6도, 낮 최고 10~15도)을 2~5도 밑도는 수준으로 전날부터 시작된 ‘꽃샘추위’가 월요일 오전까지는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따라서 평년기온은 25일 낮부터 가능하다. 일교차도 크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 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전날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 낮다.
서울이 -1도, 낮에도 바람이 불어 조금 쌀쌀하겠다. 전국적으로는 -2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3도.

미세먼지 농도는(18㎍/㎥)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12㎍/㎥)도 좋다.

25일인 내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도에서 6도 수준이던 평년보다 1~3도 낮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11~15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음 주부터는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들이 계속 되겠다.

황용희기자 hee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