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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반응은?] 첫방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부정’ 주류, 물론 '긍정‘도~

연기자는 오버연기, 스토리는 오글거리고~

기사 등록 2019-03-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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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원준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이 23일 첫방송 됐지만,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인 가운데, 긍정적인 반응들도 있었다.

물론 첫드라마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주류를 이루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지만, 이날 함께 방동된 Tvn의 '자백'의 호평과 비교에서 너무나 혹평이 많아서 담당자들을 당황케 했다.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라. 하지만 첫방송부터 상당수 네티즌들은 연기자들에게 ‘오버연기’, 스토리엔 ‘오글거리는 설정’등이란 혹평속에 전작 ‘하나뿐인 내편’과의 비교까지 내놓기도 했다. 물론 몇몇 팬들은 드라마의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디 ‘물먹는하마’는 “배우들의 오버연기에 오글거리고 유치함.”이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아이디 ‘세라’는 “너무오버에서 연기하고 첫화부터 충격적인 저질연기 였습니다”라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또 다른 아이디(hopkins)도 “배우들 레벨도 차이나고 ‘하나뿐인내편’과 엄청난 차이가난다. 아무리 잘나와봐야 25퍼 중반이다. 김소연 빼놓곤 특색없는여배우들 역부족이다ㅉ”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을 응원하는 댓글도 있었다.
아이디 ‘Winterer’는 “출연진들 대박이네요 드라마 넘 기대됩니다. 김해숙배우님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고 칭찬을 보내기도 했다.

과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KBS2TV의 놀이터였던 주말 8시 시간대의 영광을 이어갈수 있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원준기자 kd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