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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테런 에저튼 "'로켓맨' 찍으며 엘튼 존과 친구 됐다"

기사 등록 2019-05-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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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맨' 스틸컷,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테런 에저튼이 23일 영화 '로켓맨'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촬영을 하며 엘튼 존과 친구가 돼 기뻤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로켓맨'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테런 에저튼이 참석했다.

테런 에저튼은 '킹스맨:골든서클' 촬영 당시, 깜짝 출연한 엘튼 존과 처음 만났다. 당시를 회사한 그는 "'킹스맨' 촬영 때 나는 수백만 팬들 중 하나였다. 상징적인 인물을 만나게 되면서 긴장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켓맨' 찍으면서 연기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웠다. 연기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했는데 사랑이 넘치는 분이셨다. 제 개인적인 삶에도 관심 가져주셨다. 무엇보다도 친구가 돼 기뻤다"고 엘튼 존과의 만남을 전했다.

영화 '로켓맨'은 전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