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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로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남자' 첫 주연작, 불안했다"

기사 등록 2019-06-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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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새 미니앨범 'RPM' 쇼케이서에서 포토 타임 중인 로운/사진 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F9 로운이 17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쇼케이스에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으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가 문지애 진행 아래 개최됐다.

로운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남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로운의 지상파 첫 주연작이다.

로운은 "오디션을 미팅 포함 5번 정도 했다. 제가 끌고 가야한다는 마음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많은 동료분들이 저를 믿어주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촬영 중인데 함께하는 분들과 호흡하는 것이 것이 좋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RPM’은 인기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프로듀서팀으로 알려진 Tha Aristocrats와 ICONICSOUNDS가 프로듀싱했다.

‘RPM RPM Boom Boom Boom’이라는 가사와 함께 시작되는 후렴구에서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웅장한 사운드가 전개되며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영빈∙주호∙휘영 등 SF9 래퍼라인과 함께 보컬 태양이 작사에 참여해 더욱 깊어진 SF9의 색깔을 선보인다.

한편, SF9의 새 앨범 ‘RPM’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