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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측 "한남 더 힐 매입은 사실, 신혼집 추측은 시기상조"

기사 등록 2019-06-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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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소지섭이 61억원대의 빌라 한남 더 힐을 현금으로 매입하면서 제기된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에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16일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최근 빌라를 매입한 것은 맞으나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건 사실이 아니다. 결혼은 시기상조"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소지섭이 한남 더 힐의 대형 평수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소지섭이 결혼할 여성과 함께 집을 보러 왔다고 보도됐으나, 이는 조은정 전 아나운서가 아닌 소지섭 소속사 대표였다.

소지섭이 매입한 한남 더 힐은 안성기, 한효주, 이승철, 방탄소년단 등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17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