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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맑고 무덥겠다. 서울 낮기온 32도등 폭염주의보. 미세먼지는 ‘보통’.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기사 등록 2019-07-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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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무덥다. 서울은 폭염주의보. 맑은 서울 하늘. 이슈데일리 사진팀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경기 동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미세먼지는 보통인 가운데, 부산과 울산 등 동남부쪽은 나쁨 수준이 되기도 한다.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로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서울 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고, 6일은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더위가 이어진다. 이날 광주의 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고, 대구와 홍천은 34도, 전주는 31도로 전날보다 3도~5도까지 더 오른다.

이날 볕이 아주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가 된다. 제주 남부는 '위험'단계까지도 치솟겠다. 강한 볕에 무방비로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장시간 야외 활동은 피하는 게 좋겠다.

오존농도도 내륙에서 나쁨 수준, 미세먼지농도도 부산과 울산에서 나쁨 수준이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지금 일본 남해상으로 더 내려갔다. 그래서 비없는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것.

기상청은 기다리는 장맛비가 다음 주 후반쯤에나 오겠다고 예상했다.
이전까지는 건강관리 정말 잘 해줘야 할 것 같다.

황용희기자 hee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