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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 태풍 피해 복구 위해 1000만원 기부 선행

기사 등록 2019-09-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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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그룹 위너 김진우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복구를 위한 선행을 펼쳤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진우는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김진우는 조용히 기부를 진행해, 일주일이 지나 그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진우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진우는 지난 4월에도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발생하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최근 김진우는 데뷔 5년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타이틀곡 '또또또(CALL ANYTIME)'는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오는 10월 26일~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앞두고 있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