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오늘 날씨] 13호 태풍 링링 토요일 한반도 상륙. ‘오늘 날씨’는 전국이 흘리고 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음.

기사 등록 2019-09-06 07:5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한반도가 긴장하고 있다. 사진은 비가 내리는 서울 용산 거리/ 이슈데일리 사진팀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7일 이미 많은 비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부터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이 제 13호 태풍 링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수도권은 오전까지 가을장맛비가 내리고 이후 오후부터는 흐린날씨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다.

제 13호 태풍 링링은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몸집을 키운 뒤 오는 8일 제주도를 지나서 저녁에는 경기 서해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제 13호 태풍 링링의 오른쪽에 위치해 위험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순간풍속 초속 40~5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동반되겠다. 또 3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에서 21도에서 25도, 그리고 한낮기온은 26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제 13호 태풍 링링은 일요일 오전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황용희기자 hee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