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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간헐적인 비, 중부는 오전까지, 남부는 오후에 비. 기온은 한낮은 다소 후텁지근. 미세먼지는 ‘보통’.

기사 등록 2019-09-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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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또 내린다. 사진은 서울 강남의 학동사거리 부근 길가 전경/ 이슈데일리 사진팀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11일에도 비가 내린다. 하지만 중부와 남부 시간대별로 나눠서 비가 내린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비가 내린다. 제주도는 낮시간동안 비가 내린다.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살짝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보통’혹은 ‘좋음’.

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중부 지방에 걸쳐있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린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 등 중부지방에서는 50~150㎜의 비가 오겠고 그밖에 일부 지역에서는 200㎜ 이상의 비가 예상돼 조심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2~31도 수준으로 오전에는 전날과 비슷하지만 한낮에는 전날보다 낮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2도 △백령도 20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제주 29도 △울릉도·독도 23도 △백령도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져서 전 지역이 '좋음' 에서 '보통' 수준이다.

황용희기자 hee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