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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 대구 낮 최고 28도,,.전국 맑지만 햇볕이 뜨거워 자외선 지수 높다. 미세먼지는 ‘좋음’.

기사 등록 2019-09-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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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낮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뜨거운 볕을 가려줄 구름이 많지 않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다. 사진은 용산역 푸르지오 써밋.이슈데일리 사진팀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17일은 오전과 저녁에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다소 덥겠다. 밤낮의 기온차가 매우 높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낮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뜨거운 볕을 가려줄 구름이 많지 않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혹은 '좋음'이다.

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맑은 날씨에 대부분 지역에 햇볕이 뜨거워서 한낮에는 좀 덥겠다. 서울과 대구의 낮 기온이 28도, 광주는 29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낮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져 꽤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기도 한다.

이같은 한낮 늦더위와 밤낮 기온차는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고, 후반에는 낮에도 제법 선선해지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다. 운전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다.

18일 밤에 영동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혹은 ‘좋음’ 수준이다.

황용희기자 hee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