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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트로트가 좋아’ 심사위원 출격…트로트 열풍 예고

기사 등록 2019-10-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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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운도/사진 제공 = 외부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KBS1 ‘노래가 좋아’의 6주년 특별 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한다.

‘트로트가 좋아’는 최근 부는 트로트의 열풍에 힘입어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들을 찾아 서바이벌 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뽑는 특별한 트로트 경연 무대.

평소에도 트로트의 부흥을 위해 힘써오던 설운도는 “이번 경연을 통해 모처럼 불어온 트로트 열풍이 전 국민의 참여로 이어지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연하는 심사위원으로는 트로트의 레전드 하춘화, 소리꾼 남상일. 박현빈이 출연한다. 서로의 의견을 대립하며 오래된 우정에서 나오는 설전으로 웃음을 자아내다는 후문.

한편, 이번 ‘노래가 좋아’ 특집 ‘트로트가 좋아’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1회를 시작으로 6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며 최고의 숨은 트로트 고수를 찾는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