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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음주운전으로 적발…소속사 측 ‘반성하고 있다’

기사 등록 2017-03-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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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가수 김현중이 음주운전을 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30일 한 매체에서는 김현중이 지난 26일 집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개인적으로 술자리를 하는 도중 주차 관리자에게 차를 다른 장소로 이동 요청 받아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1km도 안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에 응하게 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키이스트 측은 “이유를 막론하고 운전대를 잡은 것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컴백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