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슈인터뷰①] ‘히트맨’ 이이경 “로맨틱 코미디에 갈증 느껴”

기사 등록 2020-01-20 14:0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배우 이이경/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영화 ‘히트맨’의 이이경이 욕심나는 연기에 대해 밝혔다.

영화 ‘히트맨’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이경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맨틱코미디 하고 싶다”고 말했다.

‘히트맨’에서 이이경은 극중 현재 국정원에 남아있는 마지막 암살요원 ‘철’ 역을 맡았다.

이이경은 차세대 코미디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이경은 "하나 갈증나는 게 있다.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 코미디를 못 버리겠다는 건 아니고, 현실감 있는 말랑말랑한 멜로 안에 공감 가는 코미디를 섞어서 하면 더 잘 할 수 있겠다”고 욕심나는 연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함께 하고 싶은 상대 여자 배우에 대해서는 “그것까지는 생각 안 해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오는 22일 개봉.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