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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비, 전날보다 기온 떨어져.…미세먼지 ‘보통’.

기사 등록 2020-05-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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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스승의 날이자 금요일인 15일은 새벽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떨어져 선선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와 제주도는 30∼80㎜, 중부지방 5∼40㎜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등 12∼18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전날보다 5~6도 낮아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세종 18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제주 25도 등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시속 30~45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ｍ, 서해 1∼2.5ｍ, 남해 1∼4ｍ로 예상된다.

황용희기자 hee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