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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HERO(히어로), 내년 3월 런칭,,미래형 한국스타는?

기사 등록 2021-06-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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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 오디션을 능가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K-POP 오디션 ‘HERO(히어로)’가 기획되고 있어, 국내 가요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주제작사 케이팝 히어로(주)와 케이팝 코리아(주) 관계자는 내년 3월을 목표로 ‘한국 가요 100년사’를 정리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HERO(히어로)’을 기획하고 있다며 각 금융권과 한류에 관심있는 대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K-POP 오디션’ HERO(히어로)는 이미자 나훈아 패티김 송창식 조용필 김광석 서태지 등 한국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스타들에서부터 최근 아이돌 음악에까지 100년의 한국가요를 리뷰하며, 새로운 영웅을 찾아내는 ‘K-POP오디션 끝판왕’.

특히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민족들도 온라인 투표 등으로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민족의 오디션으로 만들 계획이다.

놀라운 것은 최종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현재 우승자에게는 2억, 2등에게는 1억, 3등에게는 자동차등이 부상으로 주어질 것으로 기획됐으나, 히어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등 상금이 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요 지상파 채널과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인데, 국내 포탈사이트 실시간 방송과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콘텐츠와 협업해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콘텐츠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케이팝 히어로(주)측은 4차산업의 미래 첨단 기술과 접목한 한류스타테마파크도 기획중이다.

현재 한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서 이번 가을쯤이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한류스타테마파크는 앞으로 히어로(HERO) 등 깜짝 놀랄만한 엔테테인먼트 콘텐츠와 접목되면서 한국판 ‘할리우드 테마파크’로 만들어간다는 생각.

히어로(HERO) 제작 관계자는 “히어로 오디션을 통해서 제 2의 조용필. 서태지. 김광석. 이미자. 패티킴 등의 미래형 히어로가 탄생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구촌이 최악의 경기침체와 여려움을 함께 뚥고 나가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한국형 스타들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