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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시카리오' 제작진의 2022 상반기 첩보 액션 스릴러 '더 컨트랙터' 대개봉

'더 컨트랙터' 크리스 파인, 제2의 '존윅' 키아누 리브스 거듭날까

기사 등록 2022-04-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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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 2022 첫 첩보 액션 스릴러 '더 컨트랙터'가 바로 금일 개봉한다.

개봉 전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며 예비 관객들의 압도적인 기대를 모은 '더 컨트랙터'가 바로 오늘 개봉한다. '더 컨트랙터'는 특수부대 출신 ‘제임스 하퍼’(크리스 파인)가 극비 임무인 대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던 중, 거대한 음모에 빠져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스릴러.

'더 컨트랙터'는 '존 윅', '시카리오' 제작진의 2022 첫 첩보 액션으로, 온몸을 내던진 리얼 액션과 함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음모의 연속을 선보이며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크리스 파인이 맡은 ‘제임스 하퍼’는 불명예 퇴역한 특수부대 출신이다. 법의 테두리 밖에서 국가에 충성하는 조직으로 알고 극비 요원에 참여하기로 동의하지만 베를린에서 펼쳐지는 바이러스 테러전 이후 새로운 음모와 반전으로 치닫게 된다. 영화 속 쉴 틈 없는 액션 시퀀스들은 베를린 시가지 총격전, 오토바이 추격전, 수중전, 맨몸격투 등으로 제작진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준다.

크리스 파인 역시 '존 윅'의 키에누 리브스처럼 대역 없는 액션을 위해 제작전부터 하드 트레이닝에 참여했으며 이러한 훈련은 촬영 중에도 계속되었다. 이러한 하드 트레이닝은 크리스 파인에게만 국한 되지않고 영화 속 전우이자 극비 요원 동료역을 연기한 벤 포스터 역시 총기 사용법과 근접 전투의 트레이닝을 함께했다. 여기에 미국 최강부대 ‘그린베레’ 출신의 군사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등의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로서 '더 컨트랙터'는 군사 전문가 및 관련 전문 필진이 보아도 리얼한 액션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특히 감독과 제작진은 영화 후반부를 액션 스릴러의 명작이자 고전인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의 '히트'에서 영감을 받아 반전, 액션, 분노를 표출하는 시퀀스 들로 배치 2022 첫 첩보액션 스릴러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런 노력은 로케이션에도 이어져 '더 컨트랙터'는 베를린뿐만 아니라 루마니아와 미국 등 3개국 로케이션을 통해 이뤄지며 다양한 화면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렇듯 '존 윅', '시카리오' 제작진과 크리스 파인의 만남으로 올해 최고의 첩보 액션 스릴러 탄생을 알리는 '더 컨트랙터'는 금일 개봉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