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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친동생 백제연, 'K팝스타2' 심사위원 혹평 속 탈락

기사 등록 2012-1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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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백아연의 친동생 백제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백제연은 11월 25일 오후 방송한 'K팝스타2'에 출연해 윤하의 '기다리다'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는 불안한 음정과 자신감없는 무대로 결국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박진영은 심사평에서 "뭔가 표출하고 싶은 것이 없다"고 혹평했으며, 보아 역시 "목소리는 좋지만 기본기가 너무 없다. 기술을 많이 늘리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탈락시켰다.

양현석은 "친구들 앞에서 자꾸 노래를 불러라"라고 조언했다.

백제연의 언니 백아연은 '시즌1'에서 톱3에 들어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했지만 동생은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친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백아연이 직접 오디션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