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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크로스 성효람, 쇄골 골절.."진통제 맞고 무대로"

기사 등록 2012-04-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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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남성듀오 엑스크로스의 멤버 성효람이 부상투혼을 보이고 있다.

엑스크로스 한 관계자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성효람이 운동을 하다가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지난달 28일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래 3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만큼 무대에 서겠다는 본인의 각오가 크다. 자신의 부상때문에 팀에 피해가 갈까 많은 걱정을 했다"며 "현재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고 무대에 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무대에 서겠다는 성효람의 각오가 큰 만큼 본인의 의지를 존중해주겠지만 상태를 봐가면서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크로스는 최근 신곡 '빠담 빠담'으로 인기몰이중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