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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김명민-정려원, 일본 공항에서 즉석 팬미팅

기사 등록 2012-10-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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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명민과 정려원이 일본 공항에서 즉석 팬미팅을 열었다.

김명민과 정려원은 지난 10월 8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규수지역 및 운젠 등을 배경으로 촬영하기 위해 출국했다.

9일 반경 후쿠오카 공항을 통해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오던 김명민과 정려원을 포함한 전 스태프는 몰려든 팬들에 둘러싸여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김명민의 팬들은 공항에서 즉석 팬미팅을 요청했고 김명민은 이들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 본인의 역할소개 및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플랜카드를 들고온 정려원 팬들은 꽃다발을 전하며 이들의 일본 방문을 박수로 환영을 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악명 높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부르짖는 솔직 담백한 신인작가, 타협을 모르는 똘기 충만한 국내 톱스타 배우 등이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캐릭터 코믹 풍으로 그린 작품으로 ‘싸인’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극본을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오는 11월 5일 ‘신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