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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시청률 대폭 상승..'도희 효과 톡톡'

기사 등록 2014-01-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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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이 나타낸 7.9%포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맹활약을 펼친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를 비롯한 배우 김성균, 서하군, 한주완, 그리고 걸그룹 달샤벳 수빈 등이 출연했다.

특히 도희는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 떠오르는 스타임을 입증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SBS '자기야'는 같은 날 9.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아울러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4.8%를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