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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中 통신사 BBK VIVO 휴대폰 모델 전속계약 체결

기사 등록 2013-12-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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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배우 정연주가 송혜교에 이어 중국 휴대전화 모델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연주는 6일 오전 중국 통신사 BBK의 휴대전화 VIVO 광고 촬영을 위해 중국과 핀란드를 오가며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지 관계자는 정연주를 모델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드림하이2’ 이슬 역의 발랄하면서도 자기 주관이 뚜렷해 보이는 이미지가 이번 광고 콘셉트와 잘 어울려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KBS2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주인공 이슬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연주는 지난 2012년 영화 ‘손님’(감독 윤가은)으로 클레를 몽페랑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정연주는 지난 5월 촬영을 마친 ‘리턴 매치’(감독 김용완)의 주인공 채인 역을 맡았으며, 12월 특별 시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정연주는 이번 광고를 통해 중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현재 몇 편의 중국 드라마 시놉시스를 검토 중이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