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혼성스룹 코요태(Koyote) 빽가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빽가는 지난해 1월 뇌종양 수술을한 뒤 건강을 회복해 8월께 코요태의 새로운 음반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코요태는 빽가의 뇌종양 수술과 더불어 김종민의 공익근무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각자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빽가는 뇌종양 수술 이후 건강이 많이 호전,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신지는 싱글음반을 내고 틈틈이 방송활동을 병행했으며, 김종민 역시 지난 4월 ‘오빠 힘내요’로 솔로활동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로써 코요태는 지난 2006년 9집 정규 음반 ‘I　LOVE　ROCK&ROLL’ 발표 이후 5년 만에 신지와 김종민 빽가가 의기투합해 3인체제로의 활동을 재개하게 된 것. 이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1998년 1집 음반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혼성그룹으로 활동해 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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